3D시뮬레이션영상 및 디자인개발 지원으로 기술부가가치 증대 지원

충남북부상의(회장 한형기)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정호)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충남북부상의 소회의실에서 수혜기업과 협력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IP경영지원단 사업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3D시뮬레이션영상 및 제품디자인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협약으로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주)한펠(대표 임인철), (주)진바이오테크(대표 정여옥), 우수정원(대표 이훈재), (주)제이케이코어(대표 김창준) 등 4개 기업 및 협력기관 대표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뜻을 모은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김정호 센터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고부가산업으로의 진입을 위하여 지식재산은 핵심 요소이다”며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활용도와 디자인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총 3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세종 지역의 우수기술보유 40여개의 중소기업을 선정, 이들 기업의 특허맵, 3D시뮬레이션,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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