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크게 올라가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겨울 동안 두꺼운 겉옷에 가려져 있던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복부나 허벅지를 비롯한 팔뚝살, 종아리살 등은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아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성형외과에서는 주로 지방흡입을 많이 하는 편인데 단시간에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수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탓에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수술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면서 지방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를 선호하는데 간단한 시술로 팔뚝, 종아리, 허벅지 등 특정부위의 중성지방 및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무분별한 주사 시술로 붓기나 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지방분해주사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팻주사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팻주사는 가장 작은 주사바늘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고 단기간(2~3주)에 빠른 지방분해 효과를 보이며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시술 후 바로 민소매나 핫팬츠를 입을 수 있을 만큼 일상생활에 지장도 적은 편이어서 학생이나 일반 직장인들, 해외여행 예정자, 결혼을 앞둔 신부들에게 적합하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아이러브피부과에서만 시술이 가능한 팻주사는 수많은 경험으로 안정성은 물론, 치료효과가 입증되었다. 비만주사 시술 시, 운동과 식이 조절을 병행 하면 효과를 최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