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연인 이준기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준기를 언급해 주목받았으며, 이에 앞서 그가 논란의 중심이 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4일 tvN '내 귀의 캔디3'에서 박민영과 통화하며 "너무 고민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지내주면 좋겠다"라고 달달한 멘트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살고 그 순간들이 모여 멋진 인생을 선물해줄테니까 지치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보고 싶어서 왔지"라며 그녀를 깜짝 방문해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만들었으나, 방송 이후 열애설을 인정해 뭇매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