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코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식이 다이나믹 듀오에게 랩을 배웠다고 알렸다.

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시민'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공연을 펼친 것에 대해 "개코, 최자 씨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며 "두 사람이 영화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들과 술도 한 잔 했는데 참 좋더라.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박경림은 "그 고마운 마음을 짧게 랩으로 표현할 수 있느냐"고 요청했고, 이에 그는 손을 올리며 "헤이 브라더"라고 짧게 랩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선거전을 그린 영화 '특별시민'은 26일(오늘) 극장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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