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의 중구작가초대전은 매년 다른 콘셉트를 잡아 중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작가들의 작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올해는 서예분야로 서예 및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중구의 묵향을 선보이고자 참여작가를 초대했으며 중구의 문화와 예술, 특히 미술창작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구작가초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곽영수, 박상인, 박양준, 박진현, 박헌오, 서성관, 송승헌, 이덕희, 이상민, 임복심 씨 등 11명으로 중구지역을 중심으로 후진양성 및 회원화합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작가들이다.

전시는 13일(목) 오후 4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9일(수)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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