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다양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축구팀 강원FC를 협찬한다고 전했다.

커피스미스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한국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골프 프레지던츠컵 협찬 및 잭니클라우스 C.C 케이터링 서비스, 듀애슬론경기대회와 국제로터리세계대회 걷기대회 등을 후원하며 스포츠 진흥 및 인재 양성에 다양하게 기여해왔다. 그 일환으로 2017년에는 강원FC를 협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홈 구장으로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 강원FC는 현재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커피스미스와 강원FC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피스미스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내 입점하여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3월,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3월 경기는 날씨가 쌀쌀했던 관계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는 관중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커피스미스 관계자는 “가족 혹은 연인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술 대신에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 건전해 보이고 좋았다”며 “앞으로 커피가 스포츠에 새로운 문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스미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사업계획으로 국내에 10여개 이상의 대형 직영점 추가 오픈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어 태국과 아랍에미리트, 이란, 싱가포르와 연속으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탄탄한 재정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업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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