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등 우수프로그램 운영 지원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은 “2017 행복 plus 참여와 나눔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3개 기관에 85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 plus 참여와 나눔지원” 공모사업은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등의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해 신청기관 및 지원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앞서 행복누리재단은 지난달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직능단체, 시설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관내 2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15일 외부 전문심의위원 5명의 자체심의를 통해 23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23개 기관은 각 동 봉사단체,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그룹홈,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기관 등으로 기관별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 문제해결, 저소득계층 복지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우수프로그램 사업비는 오는 4월 3일부터 선정기관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모사업은 지역의 복지기관에 우수프로그램에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서 복지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강화와 기관 역량강화를 위해 매우 효율적인 사업이라 지역에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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