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 참여

 


대덕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정동 효성공원 일대에서 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내 집, 내 점포, 내 직장 앞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겨우내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7일부터 개최되는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내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주요 도로변, 공원, 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클린대덕 조성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병행해 상시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클린지킴이를 확대 설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투기 행위 근절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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