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30%↓, 자동차 검사료 10%↓

대전 서구는 30일 큰마을 네거리에서 둔산․서부 모범 운전자 등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승용차요일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 이동량이 많은 행락철 무단횡단 안 하기, 교통신호 준수,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승용차요일제 참여시 자동차세 10% 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3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달라진 운휴일 허용횟수 확대(4회→9회), 운휴일 변경 횟수 확대(8회→12회), 운휴일 당일 변경 가능 등을 홍보하여 구민들의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교통혼잡비용을 감소시키는 승용차요일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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