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노년층 성공적 이모작 직업교육 시작

배재대의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7일 국제교류관에서 센터 관계자 및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은 누리새라 합창단 축하공연.
배재대학교가 대전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서진욱 배재대 교수)가 27일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센터 관계자 및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신형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과 박계완 울산 내일설계지원센터 센터장의 축사와 정형국 배재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지휘하는 누리새라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 노년층의 성공적인 직업교육의 시작을 응원했다.

2017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에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마스터+ ▲에코-크린 프로  ▲치매특화 요양보호사 과정 등이 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센터만의 차별화된 교육기법인 실시간 중계형 화상강의 및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진욱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교육 수료 후 취·창업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예비 노년층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고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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