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4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충남벤처협회 및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역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활동(IR)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IR설명회에는 샐러드파이(대표 최태우, VR건축검증시스템), (주)더센(대표 강병혁, 이차전지 충·방전 테스트 시스템), 리움(대표 이동훈, 스마트폰 보조베터리), 테바(대표 최상필, 자연분해 싱크대 거름망), (주)아이엔티코리아(대표 정남림, 차량용LED 등기구)가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

조홍서 한국투자조합협회장은 “당초 중국투자자도 참여키로 했으나 최근의 중국 분위기 때문에 무산되어 아쉽다”며 “이번 IR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희망하거나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벤처투자자간 매칭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참여기업과 투자자간 핵심 내용을 토론과 질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권혁이 센터장은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스타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IR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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