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행만큼 좋은 것이 없다. 마침 나들이 나서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왔다. 

경기도 가평은 서울 도심에서 가까워 부담이 없으면서도 청정 자연의 멋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서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 만점인 남이섬을 비롯하여 재즈 페스티벌로 이름 높은 자라섬, 드라마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제이드가든, 고즈넉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등 많은 관광지를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종점가든’은 가평 특산물로 알려진 ‘잣’을 재료로 쓴 보양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종점가든에 따르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잣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기본영양 성분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골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건강에 매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대표메뉴는 신선한 잣을 듬뿍 넣은 잣백숙, 잣칼국수, 잣묵밥 등 오직 가평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별미로 구성돼 있다. 

종점가든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가평 유명산 휴양림 입구에 위치해있으니 가평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음미할 수 있다. 

여러 보양식 외에도 얼큰한 닭볶음탕, 오리탕, 민물매운탕 등도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종점가든 관계자는 “술 한 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일 다양한 메뉴들을 갖추고 있다. 가족외식은 물론 계모임, 회식, 동호회 모임, 산악회 모임 등 단체 식사로도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건강히 돌보는 힐링이 필요할 때, 특색 있는 웰빙 보양식인 잣 요리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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