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지난 2월초 발표된 2017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사에서 중등 23명, 유치원 2명 등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지난 2월초 발표된 2017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사에서 중등 23명, 유치원 2명 등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과목별로는 음악 11명, 미술 5명, 국어 2명, 영어 1명, 유아 2명 등이며, 교육청별로는 경기교육청이 6명, 경남교육청 3명, 대전교육청 2명 등의 순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밖에도 1명이 사립중등교원으로 임용되었으며 19명의 졸업생이 유치원 신규교사로 임용되었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동‧하계 방학기간엔 각 과목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임용사관학교’를 열고 있으며 전공별 교원임용 집중특강인 ‘교사 임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지원을 해 온 결과, 2015년도 24명, 2016년도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박노권 총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원대 사범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현재 7개의 교육학과를 운영중이며, 전국에서 1천여명의 동문교사들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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