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 중구 대흥동 크로스로드 라이브 카페 회원 100여명 참석

김우영 신임 회장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제5대 대표로 대전중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김우영 작가가 선출되었다.

김우영 대표의 취임식은 21일(토)대전 중구 보문로 254번길 33(대흥동175)중구청 건너에 있는 크로스로드 라이브 카페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장에는 전국의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김우영 대표의 취임과 함께 2017년 전국의 새 임원진이 위촉된다. 매년 수여하는 해외문학상에는 대전의 심은석 시인과 전남 장흥 김헌기 시인이 수상하며, 문화상에는 대전의 한진호 시인과 엄소희 운영위원과 부산 김용벽 운영위원, 광주 이현숙 시인이 영예의 상을 수상한다. 
 
이어 제2부에서는 회원들 재능으로 펼쳐지는 하모니카 연주와 시낭송, 성악감상, 색소폰 연주, 판소리 열창, 트로트 부르기,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연초 만남 즐거운 친교의 장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017년 정기총회를 맞아 제5대 대표로 취임하는 김우영 작가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 중부대학교 대학원 한국어학과와 국어국문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하고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외래교수로 출강한다.

문예작가활동은 지난 1989년 한국수필지와 시론지에 각 각 2회 추천 완료 문단에 등단하고 장편소설집「월드컵」단편소설집「라이따이한」외 저서 총29권 출간한 바 있으며, 현재 중도일보와 금강일보, 디트뉴스, 시사뉴스투데이지에 수필을 연재하며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를 비롯하여 대전중구문학회 회장과 대전 중구 다문화교회 한국어 교실 강사, 한글 세계화운동연합 대전본부장, 나주김씨 대전종친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역예술가 40인에 선정되어 소프라노와 수필가로 활동하는 부인 김애경 여사와 함께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과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의 무대에서 부부듀엣으로 활동, 예능감 넘치는 잉꼬 부부작가로 소문나 KBS-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연속 2회 출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립한 본회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세무서에 등록된 비영리 문화나눔 봉사단체로서 회원은 공무원, 회사원, 교수, 사업가 등 다양한 직군의 국내외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제8회째 한국의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해외의 우수한 문화를 도입 세계화 다문화 한가족 문화를 열어가는 자립형 문화단체이다.

그리고 매년 2회에 걸쳐 종합문예지를 발행하여 국내외에 보급하는데 올해 현재 ‘해외문화’를 제17호를 발행 해외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문화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 중국 칭다오를 방문 제1호 한중문도서관에 한국어 도서 3천부를 기증 개관하였으며, 이어 ‘이화한인학교’에서 제1회 한중시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또한 백두산 양로원을 방문 조선동포 어르신 위안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중국 엔지(연변)를 방문 제2호 한중도서관 개관과 제2회 한중시낭송경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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