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은 2016년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3위에 오른바 있어 반부패·청렴정책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역점과제로 선정해 주력한 결실이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깨끗한 교육행정 실현,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폈다.

세부적으로는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 운영 ▲자체감사 활성화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교육감 신문고 운영 ▲청렴의무 징계기준 강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강화 ▲내부통제 규칙 제정 운영 ▲도민감사관제 운영 등을 통해 부패방지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도 평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도민 여러분의 격려와 2만 8천여 교직원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해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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