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닭갈비 전문점 화로몽은 최근 수유본점에 이어 미아사거리에 본점2호점을 확장 오픈하고 분점을 모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유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숯불닭갈비와 숯불소갈비살, 숯불양념닭발, 고추장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를 1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숯불닭갈비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생닭에 20여 가지의 양념을 더해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주문 즉시 초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숯불 향이 벤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인위적으로 숯불향을 넣거나 수입냉동닭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매콤하고 중독성 강한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편으로 연인간 데이트와 가족외식, 회식 등 여러 모임 장소로도 좋다.

업체측은 수유 본점 매장 내부가 협소하여 방문 고객의 불편함이 커짐에 따라 인근 지역에 본점 2호점 개설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00일 미아사거리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한편 화로몽은 별도로 가맹점 모집을 하지 않고 전수창업 방식으로 분점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전수창업 방식은 별도의 가맹비나 로열티가 없고, 점주 스스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과 매장 운영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본사에서는 기본 양념만 제공하고 나머지 식자재는 점주가 직접 원하는 곳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높일 수 있다.

화로몽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연신내점과 의정부 회룡점, 창동점은 음식 맛을 본 고객들이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여 가맹비나 로열티 등의 비용 없이 분점을 내주었다. 전수창업 형태는 불황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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