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이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은 1층 상상갤러리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사진으로 보는 유성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사진 15점과 그 곳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인화해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된 사진은 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의 산문집 ‘유성여자는 왜 예쁠까?’에 수록된 자료들로 풍경, 온천, 산, 유적 등 문화유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영호 관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내 고장 유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갤러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하고,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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