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는 갖가지 메뉴들을 선보이는 상인동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들어 상인동 막창이 별미로 떠오르면서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상인2동 소재 ‘우야지막창 상인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업체는 대구 상인동 맛집을 넘어 달서구 맛집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 업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막창 맛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면서 가족 식사 장소는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 기업 회식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처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업체만의 특화된 막창 맛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업체는 우야지막창과 양념막창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우야지막창의 우야지 뜻은 ‘어쩌지’의 사투리로 ‘맛있어서 어쩌지’라는 재미있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야지막창은 초벌한 뒤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오랜 시간 구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당일 공수한 막창 재료만을 취급하기에 연하고 싱싱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돼지 잡내가 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도가 높다.

막창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특제 소스도 주목할 부분이다. 업체만의 특별 레시피로 제조된 특제 소스는 막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배가시켜 주는 요소다.

 

업체가 자체 개발한 양념에 버무려진 양념막창 메뉴도 별미 중의 별미. 양념막창은 단순한 맛에 심심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안주로도 제격인 메뉴로 꼽힌다. 최근에는 소막창 메뉴도 출시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업체는 막창 메뉴 외에 불닭발, 껍데기, 삼겹살 등의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메인 메뉴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도 고객 인기 요소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계란말이의 경우 비주얼에서도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넓은 매장 크기도 장점 중의 장점으로 꼽힌다. 70명 가량 수용할 수 있는 매장 규모를 갖추어 상인동 회식장소,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휴일 기준 새벽 3시까지 영업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연시 함께 모여 막창을 즐길 수 있는 모임 장소로서 벌써부터 예약 전화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맛과 위생, 그리고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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