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브랜드 리에스떼는 내년 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원을 설립하면서 가맹점 모집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의 지친 일상에 ‘기분 좋은 만남’을 지향하는 리에스떼는 과학적 피부 측정으로 피부 타입별 맞춤관리를 제안하고, 숙련된 뷰티테라피스트들이 예민, 진정, 안티에이징 등 전문 피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별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는 케어(Client Life Style Pattern, CLSP)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관리 매뉴얼을 구축하여 고객의 컨디션에 따라 피부관리 전문가가 단계별 관리를 진행한다.

또 웨딩케어, 신부관리와 같은 커플케어를 비롯하여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페이셜 관리와 어깨, 등 관리로 구성된 맨즈 피부관리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아로마 에센셜오일 판매,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과 분당구 정자동에 직영점을 운영중이며, 연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마련하여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업체측은 각 파트별 매니저를 양성하고 신규 가맹점 선정시 해당 매니저를 파견하여 내부교육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매니저는 피부미용 외에도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 후 파견할 계획이다.

리에스떼 이정민 대표는 “이미 가맹문의와 창업의사를 밝힌 예비창업자가 있지만 평생교육원설립 후 가맹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치차별화와 가격차별화, 품질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민 대표는 (사)서울기업인협회 산하 CEO아카데미4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5년간 에스테틱 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미용, 왁싱, 아로마힐링 등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리뷰티아카데미(평생교육원, 미용학원)를 내년 3월경 강동구 천호동에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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