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어린이도서관, 역전파출소, 서해선 복선절철 등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자료사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갑)이 2017년 예산안에 각종 지역 현안 예산을 반영시켰다고 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아산에 필요한 치안, 문화, 복지, 의료 등에 대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복지부,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예산안 의결 마지막 날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 의원의 개별요구로 별도 확보한 예산은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 30억원 ▲온양온천역 역전파출소 신축 34억6000만원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10억원 ▲광역재활병원 건립 (설계비) 5억원 등 총 79억6000만원이다.

이밖에 아산·충남 최대 현안 국책 추진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5833억원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3417억원 ▲선장–염치 국지도 건설 150억원 ▲염성–용두 국도대체우회도로 108억5000만원 ▲아산–유구 국도건설 (설계비) 2억원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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