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등 23억 800만원 확보, 122개소 244대 설치완료


 
대전 중구는 23억 800만원을 투입해 중구지역 122개소에 244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우범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고성능화·지능화된 시스템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된 CCTV는 1대의 카메라로 4방향 전체를 감시할 수 있는 360°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고정형 4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효율적이고 예산절감 효과도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구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전시 CCTV관제센터와 연결되어 경찰을 즉시 호출할 수 있도록 IP비상벨(안심벨)이 CCTV 전면에 설치됨으로써 주민의 안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해 우범지역과 학교주변 등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 맞는 지능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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