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2일 대전 동구 가오동 키즈숲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40명을 대상으로 지문등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등사전등록제는 만18세 미만 아동, 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사전등록제’를 신청한 학부모는 소중한 우리 아이의 지문 등을 사전 등록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