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캐롤 연주회, 어린이 특별공연 등 12월 문화행사 풍성

국립공주박물관이 12월에도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 깊어가는 겨울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공주지역 대표 문화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계획 중인 공주박물관은 크리스마스이브 어린이를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도 준비 중이다.

공주박물관은 12월의 첫 시작으로 3일 오후 겨울에 딱 어울리는 디즈니 영화 ‘눈의 여왕’, 10일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의 ‘슈퍼썰매 대모험’, 31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주토피아’ 등을 상연한다.

또 국립공주박물관 사무동 로비에서는 17일 오후 2시 ‘통기타 캐롤 연주회’, 24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람객들을 위해 로비에서 진행되는 ‘통기타 캐롤 연주회’와 어린이 특별공연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12월의 토요일이 더욱 즐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만 공주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