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까지 한밭대 갤러리
‘North Korea Art Fair : 폐쇄체제하에서 꽃핀 예술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한미술을 대표하는 선우영의 ‘조선범’, 최하택의 ‘백두산’, 김성근의 ‘파도’, 심혁철의 ‘백호’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 대학 경제학과 강희정 교수가 중국유학시절부터 수집한 소장 작품들을 대중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강희정 교수는 “폐쇄 사회에서도 예술혼을 발휘한 북한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민족통일의 길이 앞당겨지길 바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