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한파가 점차 기승을 부리는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꽁꽁 여미는 옷 매무새만큼이나 소비자들의 지갑 또한 굳게 닫혀있다.

그만큼 최근 경제 상황으로 인한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꽁꽁 닫힌 소비 심리에도 불구하고 신사동의 가로수길 3대 맛집이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특별한 외식이 필요한 날엔? 프리미엄 랍스터를 2만원에 즐길 수 있는 “아머마켓”

가로수길 3대 맛집 중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매장은 바로 아머마켓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랍스터는 실제 5성급 호텔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랍스터와 동급이며 랍스터의 대중화를 실천하는 착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가격과 맛 그리고 분위기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부분으로 데이트 코스나 레스토랑 맛집 및 가족 혹은 친구들의 모임 장소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전 연령층의 고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등에 엎고 최근에는 잠실 2호점에 이어 하남 스타필드 3호점까지 런칭했다.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댈러스바베큐”

댈러스바베큐는 가로수길에서 유일한 미국식 전통 바베큐 전문점이다.

수비드한 닭다리와 돼지 어깨살 등 이색적인 메뉴가 가미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으로, 특히 독특한 인테리어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하여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다양한 주류들을 구비하고 있어 술집 혹은 이자카야를 찾는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먹는 술과 바베큐를 제공해 눈과 입이 즐거운 곳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평범한 삼겹살은 싫다! 퓨전 삼겹살로 화제가 된 “베러댄비프”

베러댄비프는 소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가질 수 있는 삼겹살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숙성된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신개념 퓨전 삼겹살을 만들어낸 신사역 맛집이다.

또한 삼겹살을 먹을 때 가장 큰 단점으로 냄새가 옷에 배는 부분을 말끔하게 해소해 소개팅 혹은 데이트 코스로도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퓨전 삼겹살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한 수제 막걸리 또한 큰 장점이다.

유독 젊은 층들의 방문이 높은 신사동 가로수길은 데이트 코스와 회식 장소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높은 지역이다.

시기적으로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송년회 장소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유행과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선택 받고 있는 사유가 다른 맛집과의 차별적인 부분, 즉 맛과 가격 더하여 분위기까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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