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토목공학과(학과장 이윤 교수)는 지난 22일 대학 맥센터에서 ‘제1회 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토목공학과(학과장 이윤 교수)는 지난 22일 대학 맥센터에서 ‘제1회 대전대학교 토목공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86학번 동기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과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시절을 추억함과 동시에 선후배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감사패 전달과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 진행되었으며 토목공학과 4학년 유종석(25)학생 외 3명에게는 ‘토목공학과 동문회장학금’이라는 명목으로 장학금 전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동문회 관계자는 “우리 동문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과의 발전과 재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및 족구대회를 통해 동문과 재학생을 한 팀으로 서로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젊은 시절 마음껏 뛰어 놀며 지냈던 지난날의 추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학과장인 이윤 교수는 “학과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가 동문여러분과 재학생들에게 정말 잊지 못 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6년에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토목공학과는 현재까지 1,0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현재 사회전반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