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어반아트리움 등 황금상권…편리한 주거시스템 도입한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8·25 가계부채 대책에도 불구하고 세종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는 수요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청약 광풍’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분양 신청자들이 대거 몰려 검찰이 분양권 전매수사를 해 불법전매 사례를 찾아내는 등 주거 목적이 아닌 청약통장을 악용한 투자자들의 투기 행각이 빈번하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 아파트 전매 투기보다는 상가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관련 분양 상담과 임대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세종은 상가면적 비율(2.2%)이 타 도시에 비해 크게 낮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과 사업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3생활권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상업지역의 경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계획한 다양한 테마의 디자인과 분양조건 등이 분양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헌도시개발은 3-3생활권 C12-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아이콤 스타시티(도시형생활주택)’ 분양에 나선다.
‘세종 아이콤 스타시티’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1~2층은 상업시설, 3~6층은 업무시설, 7~8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각각 설계됐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세종 아이콤 스타시티’는 세종~대전을 운행하는 양 방향 BRT 환승주차장이 있는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또 세종시 2생활권에 국내 최대 규모(길이 1.4㎞)의 보행자 동선이 확보돼 이 동선을 따라 쇼핑 및 문화공간인 어반아트리움이 건설됨에 따라 내달 참여업체들의 분양홍보가 시작된다.
어반아트리움은 대형백화점과 도시상징광장을 연결하는 전시시설과 현대화된 전통시장, 문화중심의 도서관, 미디어센터 공연장 등 우수 디자인으로 건축되는 세종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동헌도시개발은 세종 3-3생활권 C16-4블록에 세종아이콤스타타워를 분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