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이대점은 최근 JTBC 뉴스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싱글족들이 찾는 인기 공간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카툰&북카페 놀숲은 북카페와 만화방이 결합된 형태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활용해 과거 만화방이 가진 어둡고 칙칙한 이미지를 탈피했다.

소굴방, 다다미방 등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 혼자서도 다양한 책과 음료,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싱글족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만화책뿐만 아니라 그래픽노블, 소설, 보드게임 등의 여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색적인 실내데이트를 원하는 커플, 가족단위 손님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다. 1시간에 2400원의 합리적인 요금제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놀숲 관계자는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놀숲에서 먹고, 쉬고, 놀면서 본인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만화카페 중 처음으로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코 도입을 기념해 진행한 5000원 할인 프로모션 쿠폰이 9일 만에 전량 조기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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