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학교-사회기관 모여 위기학생 지원방안 협의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화‧영상 심리치료기관인 나우상담심리센터에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사업운영 방안 협의를 위해「희망의 지렛대 사례관리 네트워크」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화‧영상 심리치료기관인 나우상담심리센터에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사업운영 방안 협의를 위해「희망의 지렛대 사례관리 네트워크」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의 지렛대」는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복지관 등 18개 기관이 모여 학교폭력, 우울, 자살 등 위기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례관리 협의체를 구성, 교육복지사, 지역기관 실무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역할분담, 지역 자원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학교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를 위한 사례관리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 나우상담심리센터 방미나 소장의 강의를 통해 영상매체를 활용한 기본적인 상담‧면접이론을 접해보고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공감하기 방법 등을 실습의 과정으로 실무자 간에 서로 공유함으로써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희망의 지렛대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서부 교육복지의 중점사업으로서 이번 워크숍으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가로서의 기술을 습득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있는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의 요구에 맞춰 지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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