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전문가로 9월 중 임기 시작

대전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가 내정됐다.

대전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가 내정됐다.
이춘아 내정자는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연구실장, 유성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밭문화마당 대표와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소위원회 위원,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전문가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인선과 관련 “지역문화예술계에서 오랜 기간 경험과 연구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문화재단 대내․외 현안사항을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9월 중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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