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소속 두 팀 모두 수상 9월 결선 진출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2~23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된 ‘2016 창업선도대학연합 W-해커톤 충청호남권 권역본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22~23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된 ‘2016 창업선도대학연합 W-해커톤 충청호남권 권역본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다.

한밭대 외 7개 창업선도대학(호서대, 순천향대, 원광대, 전주대, 조선대, 충북대, 한국교통대)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개팀 69명이 참가했으며 한밭대 소속 두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은 ‘실시간 질의응답, 설문지, 투표 서비스’를 주제로 한 DAREUN팀(한밭대 김진한, 박철상, 이재민, 김흥열, 김성운, 순천향대 권나연)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상)은 ‘안심귀가를 위한 위험알림 스마트 팔찌(액세서리) &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무사귀환팀(한밭대 강한나, 위대성, 이영규, 김영민)이 수상했다.

충청호남권 권역본선에서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2016 창업선도대학 W-해커톤 전국 결선’에서 각 권역별 대회를 통해 선정된 상위 3개팀들과 다시 한 번 아이디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역량을 가진 한밭대 학생들의 지속적인 발굴과 학생들의 아이템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해 한밭대가 창업문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9월에 있을 전국 결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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