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이후 올 연말 산림생태체험단지 완공 앞둬

충남 금산군은 남이면 건천리 소재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대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남이면 건천리 소재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대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군은 해당 지역에 대한 생태종합휴양단지화를 추진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 삼림욕장 ▲생태숲 ▲건강숲 등을 조성한 뒤 지난해 목재문화체험장 개장과 함께 올해 말 산림생태체험단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노후화된 제3캠핑장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신축했으며, 제1캠핑장에는 화장실 겸 샤워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 서버도 보강해 투명하고 빠른 예약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이밖에도 생태숲학습관 2층에는 곤충표본전시실을 갖추고 있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어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과 캠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이 가능하다”며 “사람과 자연이 숨 쉬는 공간, 남녀노소 누구나 숲의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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