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1동 복지만두레, 25일 희망나눔사업 일환 여름물품 후원

대전 동구 판암1동 복지만두레(회장 유성근)는 25일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후원금을 바탕으로 펼치고 있는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판암1동 주민센터(동장 윤재경)의 협조와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밤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원터치모기장, 한여름 필수품 선풍기, 그리고 시원한 여름이불 등을 총 120여 결연가정에 맞춤형으로 전달됐다.

유성근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에 원하는 물품을 마음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여름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판암1동 복지만두레가 어르신 생일상, 따뜻한 세상 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재경 동장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에 깊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자를 돕기 위한 복지만두레 활동에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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