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로 선거 없이 당선…8월 21일부터 임기 시작

최주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5일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부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 지부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29일 제11대 대전지부장을 선출하기 위해 선거를 치를 계획이었지만 입후보자가 한 명인 관계로 선거없이 당선자를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최 지부장은 다음달 21일부터 임기 3년의 두번째 지부장 임기를 시작한다.

1954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최 지부장은 전주상고와 한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공채로 국민은행에 입사한 뒤 2002년 명퇴했다. 국민은행 명퇴 전 인생 2막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둔산동 가람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에는 2600여명의 공인중개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최주만 지부장 연락처 : 010-988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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