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복지 학교-지역기관 학생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희망의 지렛대」는 2010년에 발족하여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네트워크 협의체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과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례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에게 나타나는 불안정한 심리상태에 대해 분석하고 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기관의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향후, 희망의 지렛대 네트워크는 이번 공동모임 외에도 매월 1회, 각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례모임도 활발히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기관의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희망의 지렛대 슬로건에 맞게 사례관리 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기관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