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장 및 진행프로에서 효문화뿌리축제 홍보 및 참여활동 전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오정해, 이영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992년 미스춘향 진으로 데뷔해 한국영화 최초의 100만 관객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씨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기록을 소유한 前 프로게이머 이영호씨를 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15일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정해씨와 이영호씨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타지자체 축제와는 차별화됨을 느꼈다”며 “효문화 확산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통(孝浦)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라는 주제로 지난 축제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보강해 3대가 함께하는 효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제8회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정해·이영호씨가 우리 중구의 효문화뿌리축제를 전국에 홍보해 주길 희망한다”며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효문화뿌리축제를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축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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