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도란도란 음식봉사’행사를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희)에서 6월 18일(토) 한국다문화연구원(이사장 김성경)의 지원으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우송대 사회복지학부, 아동학부, 우송정보대 외식조리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음식을 조리하여,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우송대학교에서 3가지의 밑반찬으로 구성된 1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하여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관리사의 안내를 받아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대학생들과 만든 음식을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하니 보람도 있었고 어르신들을 보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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