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주 경제과장 브리핑…"취약계층에 많은 일자리 제공할 것"

충남 예산군은 민선6기 전반기 경제 분야 주요 성과로 ▲전국품질분임도 경진대회 유치 ▲장애인 자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고용창출 ▲충남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장석주 경제과장)
충남 예산군은 민선6기 전반기 경제 분야 주요 성과로 ▲전국품질분임도 경진대회 유치 ▲장애인 자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고용창출 ▲충남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장석주 경제과장은 23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설명한 뒤 “지난해 1만 398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 가스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의 기틀을 다졌고, 개성공단 철수기업 유치활동을 펴 120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62개 유망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2016년도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에 ‘예산 글로벌 스파빌리지 조성사업’이 선정돼 산업발전의 토대를 다졌으며, ‘1사 1촌 자매결연’에 35개 기업이 동참,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민선6기 후반기 동안 ▲경제의 균형발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좋은 환경 조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역사가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군민이 공감하는 에너지 보급사업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결 등에 진력할 방침이다.

이밖에 추경을 통해 2억 원을 확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 과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기업인과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현장 행정,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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