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동 주민센터서 독거노인 등 80명, 침·부황 등 한방진료 받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목동 주민센터에서 ‘서로 사랑하는 가족모임’ 주관으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어르신 80명에게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목동 순풍한의원(원장 백승국) 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가족모임(회장 신동관) 회원들은 침, 부황, 맛사지, 한약처방 등 한방치료 활동을 펼쳤으며, 충남여고 학생자원봉사자 26명은 진료장소 안내 및 거동불편자 부축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동관 회장은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의술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매년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동 주민센터 유희광 동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