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관리팀 직원 송영인 씨가 27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대학교 관리팀 직원 송영인 씨가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장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스업계 최대의 유공행사로 정부와 가스업계, 가스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 관리팀에서 기계설비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송 씨는 대학의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특정도시가스시설은 물론 실험실 가스안전의 안전관리자로서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였으며 가스난로 사용자를 위한 안전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대학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송 씨는 “이번 수상은 대학의 가스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나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동참해 이뤄낸 결과”라며 “학교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어진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27일부터 5일간 대국민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가스안전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주제로 전국 28개 지역본부별로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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