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지역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 안전한 서구 구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정림동 주민센터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국민안전처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 지역의 사망자 수 감축 등 안전여건을 개선하여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 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구도심의 취약한 지역의 안전환경을 개선하고자 안전인프라가 취약한 정림동 지역 일원에 대해 교통사고․화재․자살․감염병․범죄 5개 분야에 대한 개선사업과 지역 주민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감소, 화재 및 범죄 예방 등 지역의 안전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정림동 지역을 기반으로 서구가 전국 지역안전의 대표적인 모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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