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북큐페이터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날 대전YMCA가 기증받은 도서 1만권은 대전 및 충청지역 어린이도서관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쉼터 등 지역사회에 다시 기증되었다. ㈔한국북큐레이터협회 박종관 회장은 “책을 많이 읽는 아이보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림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며 도서가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보급되기를 희망했다.
대전YMCA는 이번 1만권 도서 나눔에 앞서 지난 4월 지역사회의 평화로운 학교만들기 운동으로 도서『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15개 초등학교 6학년 2,150여명에게 기증한 바 있다.
이번 도서 나눔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대전YMCA는 대전지역에 다양한 문화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그림책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