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구체화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6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016 노사민정협의회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부의 안건으로 ▲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안) ▲ 노사문화 우수기업 견학(안) ▲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워크숍 개최(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덕구 노사민정 협의회는 대전시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2012년 노사민정협의회 조례를 제정,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 」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선언문에 ▲ 근로자는 사용자와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나누기 실천 및 노사관계 안정에 협력 ▲ 기업경영자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선진 노사관계 정립 및 구민의 일자리 창출 노력 ▲ 주민대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에 동참 ▲ 정부기관 및 대덕구는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내용을 담아 실천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노사관계가 안정되어야 고용이 안정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만큼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천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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