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지역 시의원 초청 구정 간담회 열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 시의원 초청 구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현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을 비롯해 김종천, 박혜련, 박정현, 전문학, 김경시, 구미경 의원 등 7명의 시의원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국장 등 28명이 함께 했다.

서구는 주요 구정현황에 대한 설명과 당면현안 사업인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월평도서관 건립 ▲복수동 청사 건립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건립 ▲도안연합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관저체육공원 운동장 시설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둔산동 일원 노후보도 정비 ▲갑천누리길 조명설치 등 10건의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시의원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 숙원사업의 필요성과 열악한 구의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재원 확보를 위해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구민이 곧 시민이다.”며 “구정과 시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으며, 특히 예산 지원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함께한 시의원들에게 “항상 서구 발전과 우리지역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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