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의장 등 25일 미래 먹거리, 체험 공간 적용 방안 모색

홍성군의회는 25일 수원 화성을 찾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홍성읍성 복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수원 화성을 찾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상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원시 화성사업소를 찾아 학예사로부터 일반현황 및 복원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화성행궁을 방문, 성벽 보수 현장 등을 살펴보며 홍주읍성에 대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홍주읍성은 조선 문종 1년(1451년)에 수축된 것으로, 현재는 약 1772m의 성벽 중 일부와 조양문, 안회당, 여하정 등이 남아 있다.

이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홍주읍성 복원사업과 홍주청년양반마을만들기 사업 등 미래의 먹거리와 체험공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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