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제정한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부채의 감축, 운영의 효율화, 윤리경영, 책임경영의 등의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혁신방안을 수립하고 해법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부채, 공기업정상화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순발력을 보여주면서 지방공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이 효과를 본 것이라는 게 도시공사의 분석이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한편,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실제 적용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공기업에 관한 시민의 의식을 고취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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