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복지시설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식사 봉사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회장 이택용)는 25일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삼보실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우와 시설종사자 등 30여명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구 각 동 복지만두레 회장 20여명이 참여하여 돼지 한 마리를 후원하고, 수육과 제철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해 무더위에 지친 장애우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시설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장애우들과 열악한 시설운영 여건에 고생이 많은 종사자에게 시원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관내 23개 동 복지만두레 회장으로 구성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해결한다!’는 주민 사랑의 취지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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