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예술고등학교(교장 신영길)와 SK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대전보성초등학교(교장 임명혁)의 담장을 비롯하여 교문 및 급식실 입구에 화사한 벽화를 그림으로써 한층 밝고 환한 학교분위기를 선사하였다.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Sunny봉사단, 보성초등학교 학생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행사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특별히 이기자 교육장은 직접 붓을 들고 벽화그리기에 동참해 자원봉사학생들을 격려했다.
아름다운 그림이 새겨진 학교담장은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꿈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벽화 앞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놀이터가 되어 가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기자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가운데 수고해주신 학생,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벽화가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밝은 꿈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