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3680지구 놀뫼로타리클럽 20주년 기념식.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자 꿈입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놀뫼로타리클럽(회장 강경규)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6시 엠지더블유컨벤선웨딩홀 4층에서 RI가입승인 및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유태식 총재, 박정기 차기총재, 정태희 논산로타리클럽 회장, 임영숙 거제장미로타리클럽 회장, 역대 총재, 역대 회장단, 논산관내로타리클럽 회장단, 박승용 시의원, 구본선 시의원, 김진호 시의원 등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그간의 활동상황 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조의여왕 시상, 축사, 사찰 및 성금보고, 폐회타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이 됐다.

강경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창립멤버 39명의 작은 점이 모여 손을 맞잡아 선이 되고 그 선이 원을 만들어 그 원 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를 넘어서 오로지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의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고 “초아의 봉사”를 실현시킬 수 있는 클럽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태식 총재는 치사를 통해 “우리는 봉사의 가치를 로타리 클럽의 조직을 통하여 지역을 초월하여 국제봉사를 실천하는 숭고한 봉사단체이며, 오늘보다 내일의 세상을 조금씩 행복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사랑이며, 이것이 우리가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세상에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영숙 자매클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로타리의 역사만큼 두 클럽이 봉사의 목적으로 만났으니 동반자로서 어렵고 힘들 때 서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기둥과 나무의 뿌리가 되어 진실하고 공평하며 선의와 우정을 더하며 모두에게 유익한 네가지 표준을 함께 행동하는 세상의 희망과 선물이 되는 클럽으로 영원히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애헌 박성계, 청파 김종욱, 양촌 윤주헌, 일주 진창희 감사패를 대산 이병호, 우경 권성용, 다인 정상직, 직유 김계환 공로패를 수상했다.
논산고 정성신, 논산여고 홍은지, 논산여상 박하얀, 쌘뽈여고 이예지, 논산공고 정찬이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또한 이명순, 김행숙, 김미정, 이순관, 송혜령, 한미옥, 김예겸 등이 내조의 여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6년 창립된 놀뫼로타리클럽은 현재 62여명으로 구성돼 매년 장애인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불우이웃 등에게 나눠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부인 모임도 논산지역의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누기, 생필품 전달, 집수리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