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교육센터 12~13일 개최… 존경받는 CEO로 거듭나기

애플사의 창업자인 스티브잡스는 명상을 통해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애플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혁신 글로벌 기업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CEO(최고경영자) 마인드는 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가히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조직 구성원들의 능력과 조직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CEO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 그리고 상황 대처는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

21세기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춰 혁신을 리드할 수 있는 CEO, 창조·긍정의 에너지로 구성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CEO를 원한다. 성찰하는 CEO는 그래서 필요하다.

전인교육센터(원장 이경재)가 CEO라면 누구나 꿈꾸는 리더상 실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시간, CEO 봄 명상 캠프’가 그것이다.

성과 목표에 짓눌린 어깨를 가볍게 하고, 2016년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내 마음의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CEO캠프는 지난해에도 주말캠프로 개설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첫날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리더에게 명상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의 마음지도를 작성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어 ‘마음의 생성 원리와 작용 알기’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진심의 리더십에 다가간다.

이론은 곧바로 실전이 된다. 내 마음 돌아보기 실전은 CEO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새로이 준비하는 시간이다. 저녁시간 베스트헬스댄스(Best Health Dance)는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저녁시간 대는 보다 깊이 있는 자기 마음 돌아보기로 숨겨진 감성과 잠재력을 일깨운다. 체험사례 발표와 ‘인생 그래프와 연대기 작성’ 등 전체 삶 돌아보기가 진행된다. 첫날 일정은 명상 전문가와 1대1 마음 나누기로 마무리된다.

2일차는 계룡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음 없이 산책하기’ 명상으로 시작한다. 오전에는 신뢰와 화합의 리더십으로 심화 학습을 이어갈 예정.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는 마음빼기 방법 알기와 실습이 진행된다.

자신을 가두고 있는 마음들을 실제로 빼기하는 시간이 가슴속 후련함을 선사한다. 각자의 체험담은 2일차 프로그램의 피날레이며, 오후 4시경 1박 2일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지난해 주말캠프로 개설해 큰 호응을 얻었던 CEO캠프는 이날 일정에 이어, 오는 7월 16일과 17일에 2차 교육을 맞이한다.

CEO캠프의 교육이사로 참가하고 있는 목경수 전 LG그룹 전무이사는 “마음빼기 명상을 통해 집중력과 통찰력이 높아지고 마음의 그릇이 넓어졌다. 자연스레 진심의 마음을 주는 리더십이 발휘됐고, 매년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명상하는 CEO는 급변하는 환경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것을 넘어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인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설립됐다. 마음빼기 명상을 통한 내면의 평화를 이루고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 밝고 건강한 공존(coexist)의 사회를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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